무서운 이야기! 10

오명균
연관내용 :

나와 똑같은 사람

'채린아,TV만 보지말고 숙제 좀 해야지'엄마의 말에 채린이는 하는 수 없이 숙제하러 방에 들어갔다.

'앗!중요한 공책을 놓고 와 버렸어!학교에 있나봐!!!!!!!!'

채린이는 엄마에게 말하고 다시 학교에 갔다.

학교에 도착하니 시간은 7 시였고 해가 져 어두워지기 시작했다.채린이는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안으로 뛰어 가는데 갑자기 소변이 급해서 화장실로 먼저 들어갔다.소변을 본 후 나오려고 하던 채린이는 바로 옆 칸에 누군가 있다는 낌새를 눈치채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누구 세요?이 시간에 학교에 있다니 ....선생님이세요??'

'네???'

옆 칸에는 역시 누군가 있던 것이다.

'아...저는 공책을 깜빡 해서 공책을 놓고 와서 가지러 왔는데요.누구 세요?'채린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쿡..저와 똑같네요.

저도 공책을 깜빡하고..그래서 가지고 온 아이 입니다. '

옆칸에 있던 아이가 당황하듯 물어보았다.

'저 실례지만 이름 ,나이,반을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러죠,뭐..저는 4-6반 최채린.근데 당신은요?'

'!!!!저도 저도에요!!'

'넷?!!!'

채린이는 화장실에서 뛰쳐 나와 옆 칸을 두드렸다.

'이봐요!장난치지 마시고 나와보세요!!!'

'....' 

채린이는 너무 놀라서 문을 세게 발로 칬다...

채린이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그 칸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말..말도 안돼' '말..말도 안돼'

갑자기 뒤에서 채린이 말을 따라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채린이는 땀을 흘리며 뒤를 돌아왔다.

채린이는 깜짝 놀랐다.뒤엔..뒤엔..자기와 똑같이 생긴 아이가 피를 뚝뚝 흘리고 서 있던 것이다.

그 아이가 말했다.

'난 ..너야..지금의 너...흐흐흐 넌 지금 죽었거든'

 

채린이는 뛰어서 겨우 가까스로 학교를 빠져 나오고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내가 잠시 환상을 본 거겠지....'

다음날....6시 반에 엄마가 채린이를 불러 깨웠다.

'채린아..채린아..일어나야지 응?!'

그런데 채린이가 이상했다.몸이 얼음 덩어리 같이 차가웠고..맥이 없었다.

엄마는 깜짝 놀라 병경찰에 신고 했다.경찰이 하는 말...

'정말로 이 아이는 어제 저녁6시부터 8시까지 학교 갔다 다시 집에 온 거 맞나요?'

'네,맞는데요?'

'이상하군요..이 아이는 어제7 시쯤 학교에서 사고로 이미 죽었던 아이인데요.....'

 

재밋게보세욧ㅎ

Only you ♥ K M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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