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5

오명균
연관내용 :

1.공원의 아이

 

인수씨는 낮에 공원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저기서 어떤 아이가 비틀비틀거리며

걸어오는것이었다.

 

'나한테 부탁할 일이 있나?'

 

'저, 꼬마야~ 아저씨한테 뭐 부탁할거 있어?'

 

그러자 꼬마가 하는말.

 

'아저씨..나 무거워..흙에서 꺼내줘...'

 

 

1.부녀 지간

 

비가 내리는 밤이었다.

아버지는 7살 난 딸을 한손으로

등에 업고 한손으로는 우산을 들면서 갔다.

 

'아버지~ 나 등 추워~ 추워'

 

아버지가 말했다.

 

'돌아올 땐 등이 다 젖겠군.'

 

 

뜻-딸을.. 어딘가에 버리는 거겠죠?

 

2개 합쳣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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