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이야기,,,

만취in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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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 
유럽으로 이민간 한 노인이 국산차를 사려고 알아보다 티코를 사게 됐 

다. 속도무제한의 아우토반(독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입니다)에 

들어가게 된 티코...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 갓길에 비상등을 키고 세웠 

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노인... 지나가는 차를 붙잡아 타기로 했다. 

마침 포르쉐가 갓길로 접어들었다.. 노인은 포르쉐에게 사정을 말하고 태 

워달라고 하자 오만한 포르쉐는 "까지꺼 티코인데 뒤에 매달고 가죠. 내 

가 너무 빨리달리면 경적을 울리세요" 이리하여 티코는 포르쉐뒤에 밧줄 

로 묶여 견인돼었다. 이때 포르쉐로 티코를 견인중 페라리가 나타났다. 

페라리는 엄청난속도로 포르쉐와 티코를 추월해갔다. 포르쉐도 질세라 가 

속을 하기시작했다. 놀란 티코와 노인 ...경적을 울리며 속도를 줄이라 

했으나..포르쉐는 오직 페라리를 추월하겠다는 생각에 티코를 잊었다.. 

200에 가까운 속도에서 페라리와 포르쉐가 만났다. 둘은 다시 레이스가 

시작 돼었고..속도는 무려 300에 육박하고 있었다.. 뒤에 매달린 불쌍한 

티코.. 다음날 유럽 시장에 티코붐이 일기 시작했다.. 신문기사에 이런기사가... 


"포르쉐와 페라리,티코가 아우토반에서 레이스를 벌이던중 320키로의 속 

도에서 티코의 오너는 굉장히 화를 내며 경적을 울리고 비켜줄것을 요구 

했다." 
엄마는외계인
2003-07-04 17:59:18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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