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쳇 진짜 신경쓰이는 일이 너무 많아요! 누가 조언좀 해줘요!

白鈴/루냥a
연관내용 :

하얀언니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길래 올려요-

고민 상담소에 올리려다가 막막 안보실꺼같아서 여기에 올립니다요-ㅁ-
올려도 돼죠? [안된다고하면 엎어버릴껍니다!]

몇 일 전이였어요..[목요일이였죠.]
저희 학교는 기독교 학교이고 저도 기독교이다 보니..
기도모임도 있고해요-
근데 제가 목요일에 기도 모임 갔다가 음료수가 생겼는데
제일 친한 선배 주러 2층 갔는데
친구 녀석이 만화부 메니져 언니를 드리길래
저도 그쪽으로 갔다가 최근에 친해진 언니랑
예전부터 알던 선배가 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최근에 알게된 언니만 드린..;;
종쳐서 막막 정신없이 오다보니
모자라니까 나눠드시란 말도 못해서..
5교시 끝나고 음료수하나 들고가서 막막  죄송하다고 드시라고했더니
안먹는다면서 됐다고 하더라구요..눈길도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드시라고했더니 안먹는다고 하니까 
옆에서 어떤 언니가 '연정아 나 먹고싶어!'라고하니까
언니가 받아서 저희가 보는 앞에서 그 언니한테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가 혼자 화나서 언니 째려봤는데...;;
걔는 그 반 언니들 전체한테 찍혔고..
저는 그 선배한테만-_-;;

이제 어쩌죠? 편지를 쓰고 죄송하다고 해도 
언니는 편지를 씹거나 막막 괜찮다고 가라고 떠밀구요..
에고고-ㅁ- 어찌해야할지 ㅠ_-
누가 조언 좀 해줘요!
아야
2003-06-29 01:00:36

그걸가지고? 속이 좁네....

근데.....너무 미안하다고 계속그래도 화가 잘 안 식을 때도 있거든......

그냥 편하게 대해줘....좀 풀려서 서로 얘기하는게 좀 편해지면 그때 확실하게 풀어.....
엄마는외계인
2003-06-29 15:34:49

ㅡㅡ; 정말 어리다...........  그럴땐 시간이 필요해.....
잔깐!!
2003-06-29 23:42:58

내가 딱 저런 스타일인데 .. 사소한걸로 잘 삐짐. . 사소한 것 일수록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데 상대방이 먼저 사과 하면 바로 푸는데 . .

아~ 당근 그냥 사과하면 안풀죠. 먹을것과 같이 . .ㅎㅎ 

보통 500~1000원 사이에서 합의보죠. 먹을 거 하나 사주면서 화푸라 하세요.

그래도 안풀면. . 걍 안때끼 까지 마세요. 그 선배는 성격부터 되먹질 못한것입니다.
최강울보γ
2003-06-30 10:29:47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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