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아침부터..우울한...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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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 과장님 작은아부지께서 돌아가셨다네..

어제 위암으로... 

아 무서운 암...cancer 겁나믄서도...

대책없는병... 평상시 아프지도 않으니... 두려울만 하지..

과장 휴가3일 내드리고... 전화한통하구...

오늘 오후늦겐 청평에 가봐야겠네...

아직 젊으실텐데... 너무 안타깝다... 

요즘들어서 초상이 너무 많다... 거의 한주에 한번씩 있는듯...

삶을 한번쯤은 되돌아볼 기회가 너무 많아... 

내 이렇게 살다가 가두.. 아무런 후회가 없는지..

날위해 울어줄이가 얼마나 될지.. 그만큼 베풀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아야 하는데...

내 나이 이제 32살. 인생 반이나 살은건지...

적어도 반이라도 남았음 좋겠다... 

기운빠진 월욜 아침에 지니가...
지니
2003-05-12 16:19:14

님은 복 받을껍니다... 감솨~
쫑아리
2003-05-26 21:37:02

우울해지네...   내가 죽으면 날위해 울어 줄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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