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어제 저녁에 내가 지은 밥이 떡이 되엇다..-_-.......
밥통이 새거라 적응이 잘 안됐던 거다..!!
난 밥 잘 해~ 살다보니 내가 밥을 떡으로 만드는 날두 있네..허 참......

그래서..어제 저녁..오늘 아침..엄마와 동생한테 잔소리 듣고..-_-+
난 김밥 쌀께~ 내가 김밥 싸 볼께~ 를 외치며..
오늘 병원갓따 오는 길에 재료를 사서 혼자 룰루랄라~~~
노래를 부르며 김밥재료를 다지며 볶고..
엄니가 하는건 많이 봐서..
밥도 양념을 살짝해서 볶아서.. 재료준비 끝......

김밥 재료 : 단무지, 햄, 게맛살, 어묵(오뎅~), 계란, 당근, 치즈, 깻잎, 마요네즈

치즈 김밥은 내가 젤 좋아하는 김밥.. 그 담은 계란말이 김밥..그리고 참치김밥..

재료만 보면 정말 맛있겠다..
동생을 부르고 난 열심히 말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밥이 떡이라.. 비닐 장갑을 끼고 밥을 납작하게 펴니..
아주 얇게 펴 졌다.... 룰루랄라~ 하나 완성~!!!!!!!
허억........ 동..동생......내가 그만 마지막에 밥을 안 얹었네..^^;;;
동생... 누나 바보가~~~-0-
그랬따..ㅜ-ㅜ ㅎㅎㅎ^^*** 뭐 그럴수도 있지..첨이라~~~~~
글구 두번째... 완성~!
근데.......안이 왜 이렇게 엉성한거야~ -_-.......
꼭 꼭 눌려서 단디 말아야 하는데~ 첨이라 잘 못하긋네~
다시.......... 역시나.......ㅡㅡ
거기에 신경쓰면서 말았지만.........계속 안이 엉성한게........
더구나 떡밥이라 잘 썰어지지도 않았다........
그래도 맛 하나는 기똥찼따~ ^_____________^ V
내 김밥 먹고 싶은 사람 손 들어봐~~ ㅋㅋㅋ
구리서리
2003-04-01 18:11:14

자기가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보람있는데..^^* 수고했어~~
최강울보γ
2003-04-01 20:28:53

白鈴/루냥a
2003-04-01 21:39:42

아+ㅁ+ 저도 김밥 싸봤어요^^ 푸른꿈고등학교에서 오티할때 김밥 싸서

우리 학교 아니아니 푸고 전교생이 나눠먹었어요^^ 

그때 저도 데따 엉성했어요-ㅁ-;;
만취inMelody
2003-04-01 21:44:26

내는 뻘건꿈고등학교 오티......ㅡㅡ* 김밥줘~~~
노을
2003-04-02 02:38:33

나.. /~
검은돼지
2003-04-02 08:32:08

나는 참치김밥이 젤로 죠은데 것도 싸죠요~~
하늘천사
2003-04-02 12:02:04

나두 줘여~~~~~~~~~~~~^^
엄마는외계인
2003-04-02 12:19:09

-_-;;;;; 먹을것이 못 되오..담에 다시 함 싸 보도록 하져......ㅋㅋㅋ 근데 잼나더라구염..

다덜 혼자 심심하면 김밥싸기 널이 하세염~ ^^;
만취inMelody
2003-04-02 22:35:54

정모때 싸서와라.......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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