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했답니다^-^//

白鈴/루냥a
연관내용 :

오늘 아침 9시 반까지 학교에 오래서..
갔는데 애들이 거의다 오지도 않고 ㅠ_-



3반에서 열심히 놀고있었죠>ㅅ< [루냥이는 2반~]



3반에 정말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석하고 9월인가부터 안놀았다지요-
근데 오늘 큰맘 먹고..
녀석한테 편지를 건네줬답니다^-^
녀석이 편지를 받고 웃는데...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한 10시반쯤? 졸업식을 시작했다지요-
진짜 시끄럽더라구요-ㅁ-
완전 졸업식장이 아닌 시장이였어>ㅅ<
그러다가 뭐 이사장연설하고
운영위원장? 그 분 연설하고-ㅁ-
애들 다 떠들고..세워놓고 다리아프다고 떠들고..
하는데 드뎌 송사-_-;;
송사 한개도 안들었어요- ['존경하는 언니들' 듣고 귀 막아씀-_-;;]
송사 금방 끝나데요?
그러다가 답사를 하는데...
답사는 보통 회장이 하잖아요-
근데 회장이 저랑 정말 친한 친군데..
녀석이 쪼끔 읽고 막 우는거예요 ㅠ_-
내용 들어보니까 다 슬프고..
저도 울뻔했는데..;;
친구들이 자꾸 건들어서-_-;;;





드디어+ㅁ+ 졸업식노래and교가>ㅅ<
저희 학교 졸업식노래는 교가 작사,작곡하신 샘이
작사,작곡하셨는데-
교가랑 분위기가 비슷^-^
막 애들이 졸업식 노래는 다 죽어가는 사람처럼 부르더니..
교가는 막 강당이 떠내려갈듯이 부르는거예요>ㅅ<
막 그때 눈물 나올라고해서 천장을 주시하고 있었다는-_-;;





졸업이예요^-^
믿겨기진 않아요..
17일날도 학교에 가야할거 같구..




졸업 안같잖아 ㅠ_-
白鈴/루냥a
2003-02-15 16:00:58

스노우켓
2003-02-16 12:32:34

여우별
2003-02-16 14:22:09

아야
2003-02-16 14:36:25

라마로
2003-02-16 20:27:33

최강울보γ
2003-02-16 2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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