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드뎌 설 간다..쿠훅......ㅡㅡㆀ

엄마는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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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드뎌 설루 갑니당..

언니 앤은 방금전에 도착해서 밥먹고 있답니당..

설에서 차례지내고 오느랴 그리고 도로 체중땜에 7시간 반만에 겨우

도착한거 잇죠..ㅋㅋ

자기글 쓰는줄은 어케 알고..ㅡㅡ 방에 들어와서 머리 한대 쥐어박고 가눈지..ㅡㅡ*

낼 셋이서 설루 버스타고 출발합니당..

일주일이 금방 가네요...항상 설 갈땐 무지 아쉽고  김해 있음 심심하구..ㅡㅡ;;

암튼.....낼은 설 가는 길이 얼마나 밀리지......끔찍하군요..ㅠ-ㅠ

지난 구정때는 승용차타고 와서 갈때......17시간만에 설에 도착햇눈데..ㅡㅡ;;

졸음운전에......죽다 살아 났구.....

지난해 추석때는 휴게소 화장실이 꽉 차서 들어가지도 못하고..이동식화장실 갓눈데..
그 전날 비와서..ㅡㅡ...냄새가...........장난 아니었져.......

그런 고통들이 서서히 하나씩 눈앞을 스치며 지나가네요.......

낼은 또 어떠한 일이 생길쥐..ㅡㅡ^

새로운 일 생기면 말해 드릴께요.....

모두 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세요~

마지막으로 새해 福 마니마니 받으세요~~~ (*^^*)

구리서리
2003-02-02 1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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