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훗훗훗....어제 반이 바뀌어서 저는 이제 1학년을 맡게 되었답니다.

올망졸망한 것들....이제 7살에서 막 학교를 입학하는 녀석들인데...아직 유치부 티를다 벗지 못해서  어찌나 귀엽던지.

어제가 입학식이었답니다.

앞에 이름표를 달고 나는 몇반이라며 싱글거리는 귀여운 것들~~~~노오란 병아리가 떠오르더라고요

맨날 말썽꾸러기들만 만나다 그런 귀여운 녀석들을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는것이 너무 좋은것 있죠? ^--------^

일기 제목을 입학식으로 해서 써보자니까 다들 쓰는 내용이 엄마손을 잡고 학교에 갔다...그리고 엄마가 돈까스를 사주었다 ㅋㅋㅋ

그걸 보니까 제 초등학교 입학식때가 생각 나는거 있지요?

나도 처음에 엄마손 붙잡고 학교에 갔을때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고 떨리던지.... 

도대체 그게 몇년전이냐...-_-;;;;;;;

입학하시는 모든 분들~~축하해요~~~^-^*